본문 바로가기

세계정세메모

일일 메모: 가자 안정화군과 러시아 이자율

Geopolitical Futures / 2025년 10월 28일 / **「Daily Memo: Gaza Stabilization Force, Russian Interest Rates」**


가자지구 안정화군 파병의 난관

가자지구에 국제 안정화군을 파견하기로 했던 여러 국가들이 하마스의 무장 지속으로 인해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하욤(Israel Hayom)*이 보도했다.
카타르, 이집트, 인도네시아, 아제르바이잔, 요르단, 모로코 등이 파병을 검토했으나, 하마스 전투원들과의 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하마스 무장해제 요구를 지지했던 사우디아라비아도 최근 협상 참여를 축소하고 있다. 이는 이스라엘 재무장관의 논란성 발언(이후 사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금리 정책

러시아 중앙은행은 2026년까지 금리 인하를 지속할 것이라고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총재가 28일 하원(두마) 연설에서 밝혔다.
러시아는 6월 이후 기준금리를 4.5%포인트 인하했으며,
가장 최근인 10월 24일에도 0.5%포인트(50bp) 내려 **16.5%**로 조정했다.
나비울리나는 이러한 정책의 목적이 “경제 둔화 없이 인플레이션을 8% 수준에서 4% 목표로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일 무역협정: “새로운 황금시대”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양국 관계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약속하는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일본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부과(기존 위협했던 25%에서 인하)하고,
일본은 미국 내 신규 투자용 5,500억 달러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희소광물 및 필수 자원 공급망 협력에 관한 협약도 함께 체결되었다.


프랑스, 우크라이나에 병력 파견 계획?

러시아 **해외정보국(SVR)**은 프랑스가 약 2,000명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중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은 라틴아메리카 출신 외인부대(Foreign Legion) 소속 병력이며,
현재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훈련 중인 프랑스군도 이미 존재한다고 한다.


러시아-동남아 교역 확대

러시아는 달러 외 통화 사용을 확대하며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들과의 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 외무차관 **안드레이 루덴코(Andrei Rudenko)**는
“러시아는 이제 중국과의 무역뿐 아니라 아세안과의 거래에서도 위안화 사용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중, 러시아와 베트남은 철도 연결망 구축(중국·몽골 경유)베트남 최초 원자력 발전소 건설 합의 가속화에 동의했다.


인도-러시아 항공기 공동 생산

인도의 국영기업 **힌두스탄 항공(HAL)**은 러시아의 **통합항공기회사(UA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러시아산 민항기 SJ-100인도 내에서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이 항공기는 2022년 이후 미·유럽 제재로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2026년부터 국산 부품을 사용한 대체 모델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다.


터키, 영국으로부터 유로파이터 20대 구매

터키는 80억 파운드(약 106억 달러) 규모로 영국산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2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협정은 지난해 취임한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영국 총리의 첫 앙카라 방문 중 공식 서명되었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 업그레이드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기존 자유무역협정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
새 협정은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공급망 연계성 등 새로운 분야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란-시리아 관계 복원 중재 시도

이라크가 이란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복원 협상비공식적으로 중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최근 몇 달간 이라크 정보부 및 외무부 대표단이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시리아 고위 관계자들과 접촉했으며,
양국 간 소통 채널 복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평화회담 결렬

이달 초 발생한 양국 간 치명적 충돌 이후,
이스탄불에서 열린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평화회담결렬된 채 종료되었다.
주된 쟁점은 파키스탄 탈레반(TTP) 무장조직의 처리 문제였으며,
파키스탄은 이들이 “현재 아프가니스탄 내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51028_daily-memo-gaza-stabilization-force-russian-interest-rates-geopoliticalfutures-com.pdf
0.0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