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차 백담사를 찾았습니다.
첫방문이라 마을버스를 타고 절로 가는 길에 맑은 계곡과 절벽에 놀랐습니다. 주차장에서 절까지 1차선길이라 일반차량을 못다니더군요. 버스로 18분 걸어서 2시간 거리입니다. 사찰내에서 만해기념관도 들러보고
마침 사찰로 마실나온 멧돼지 가족(엄마, 새끼 두마리)도 먼 발치에서 보았습니다.
사찰앞 계곡에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쌓아 놓은 돌탑들을 보았습니다. 집사람과 저도 계곡을 따라 봉정암가는 길을 1시간여 올라가다 발을 시원한 물에 담갔습니다. 피서를 제대로 했다 싶었습니다. 중간 계곡에서 두사람이 열심히 자그마한 돌탐을 두개 쌓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단풍이 아름다울 가을에 다시 또오자 서로에게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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