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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유럽여행23: Jungfraujoch 융프라우요흐에서

 

 

 

 

20여년 전에 Jungfraujoch에 올라 사진을 찍고 눈위를 걸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호흡이 힘들거나 어지러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번에는 융프라우 전망대에 도착하자마자 힘들어 빨리 내려가고 싶어 당초 2시간 체류보다 30분 일찍 내려왔습니다.

 

밀려드는 관광객들 틈사이로 여유를 찾기 힘들었고 시끄러운 시장통 같았습니다. 실내는 공기도 탁한 듯 했습니다.

 

여유로운 여행을 생각한다면 굳이 오를 필요가 없는 듯 했습니다. 돌아보면 오를 때 클라이네 샤이택과 내려올 때 Grund에서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러나 하루 지나 열차에서 만난 한국인 단체여행객 가이드 선생님 말씀은 힘들 때마다 의자에 앉아 10여분 쉬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줄 모르고 계속 걸었으니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