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0일 / Geopolitical Futures의 Daily Memo 「North Korea Launches Party Congress」
1. 북한 노동당 변화
북한 노동당은 이번 주 평양에서 열린 당 대회에서 고위 지도부를 개편했다.
주요 직책에서 배제된 인물들에는 전 정보기관 수장 김영철, 그리고 오랜 기간 당의 경제를 총괄해온 오수용 등 이른바 ‘구세대(old guard)’로 분류되는 유력 인사들이 포함됐다.
반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측근 다수는 직위를 유지했다. 이는 이번 인사가 당 지도부 내 충성도를 더욱 강화하려는 김정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2. 알카에다의 새로운 표적 중국
웹사이트 War on the Rocks의 보도에 따르면, 알카에다는 중국을 주요 글로벌 적국 명단에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 지도자 셰이크 사드 빈 아테프 알-아울라키가 12월에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을 ‘이교도(pagan)’이자 ‘불신자(infidel)’로 지칭했다.
이전의 지하디스트 선전물에서는 중국이 간략히 언급되는 수준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별도의 장(章)을 할애해 특히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 무슬림을 대우하는 방식을 비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우리의 위구르 무슬림 형제들”에 대해 취하는 모든 조치를 주시하고 있으며, 베이징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3. 러시아의 아프리카 파트너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목요일 모스크바에서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미카엘 란드리아니리나와 회담했다.
푸틴은 양국이 국방 협력을 포함한 양자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란드리아니리나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군사 쿠데타로 집권했으며, 이번 방문에는 마다가스카르 국방장관도 동행해 러시아 국방장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와 국방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
4. 미국의 러시아산 희토류 수입 재개
러시아 국영 통신사 RIA Novosti에 따르면, 미국은 12월부터 러시아산 희토류 금속 수입을 재개했다.
미국은 지난달 6만 8,800달러 규모의 러시아산 희토류를 구매했으며, 이는 2025년 3월 이후 첫 수입이자 2023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다.
2025년 전체로는 총 12만 5,800달러어치를 구매해 2024년 대비 45% 증가했다.
5. 케냐인 (아프리카) 러시아 군 증원 병력
케냐 국가정보국 보고서에 따르면, 1,000명 이상의 케냐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위해 싸우도록 모집됐다.
모집책들은 전직 군인과 경찰을 주요 대상으로 삼았으며, 고액 급여와 보너스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보고서는 러시아가 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수백 명의 인력을 추가로 모집했다는 기존 의혹에 이어 나온 것이다.
6. 가자지구 또 다른 시작
하마스는 가자지구 행정 문제를 둘러싼 내부 이견으로 잠정 중단했던 정치국 수장 선출 절차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Asharq Al-Awsat 보도에 따르면, 주요 후보는 해외 조직을 이끄는 칼레드 메샬과 하마스 협상팀장 칼릴 알-하야다.
7. 이스라엘의 우려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비공개 회담에서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 측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의 추산에 따르면, 이란은 2027년 말까지 최소 5,000기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게 될 것이며, 현재는 매달 약 100기를 생산하고 있다.
8. 이란의 러시아와 중국과 협의
이와 관련해, 이란 외무차관 카젬 가리바바디는 테헤란 주재 러시아 및 중국 대사와 회동했다.
이들은 핵 협상의 최근 동향과 양자 현안을 논의했다.
9. 독일 병력 이라크 철수
독일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를 이유로 이라크 북부 도시 아르빌에 주둔 중인 일부 병력을 일시적으로 철수하고 있다.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기지의 운영 유지에 필수적인 인력만 잔류한다.
10. 프랑스 군 콩고 파병과 훈련 (Training)
프랑스 대사관은 프랑스군이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현지에 파병됐다고 확인했다.
이 병력은 2021년에 시작된 군사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로 콩고군 정글 부대를 대상으로 훈련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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