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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싱가포르 2

 

 

 

 

 

 

워크숍 마지막 날 2월 24일 오후에 시내관광을 했습니다.

 

Merlion Park에 먼저 들렸습니다. 머리는 사자이고 몸은 물고기입니다. 과거 섬 숲속을 거닐던 사자와 항구로서 번영을 의미하는 물고기가 합쳐진 형상입니다. 머라이언이 바다 쪽을 향하여 입에서 물을 내뿜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었습니다. 앞은 세 쌍의 거대한 건물이 이어져 건축 중에 있는 마리나베이입니다.

 

현지인으로부터 들었는데 금년 설날부터 싱가포르에 도박(카지노)이 합법화되었답니다. 우선 Sentosa에서 오픈을 하였고 마라나베이 건축이 끝나면 그곳에서도 개장 예정이랍니다. 외국인은 무료입장이나 싱가포르 사람은 입장 시 100달러를 내고 24시간 내에 나가야 한답니다. 그 시간이 넘으면 100달러를 추가로 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엄격한 법 집행과 마약금지와 공공장고 금연(위반 시 1천 달러 벌금)으로 유명한데 도박을 허용한 것을 보니 경제상황이 만만치 않은 듯싶었습니다.

 

Thian Hock Keng Temple을 차이나타운 가기 전에 들렸습니다. 가장 오래된 절로서 불교와 도교가 함께 숭상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어서 차이나타운에 들렸는데 커다란 절(불교)이 있었습니다. 옆 공원에 많은 노인들이 장기를 두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Little India를 들렸습니다.

 

싱가포르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1.5배이고 인구는 480만이라고 합니다. 가이드의 말에 따르면 인구의 85%가 정부가 주는 임대주택에 살고 있답니다. 입주가 21세 이상이고 결혼한 부부에게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리틀인디아에서 보니 고층 빌딩형태인데 1~3층은 음식점, 옷가게, 편의점 등 상가이고 그 이상은 아파트입니다. 보통 삼 세끼를 식당에서 사먹는다고 합니다.

 

1965년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 4개 국어사용, 상당히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도시국가답게 고층빌딩이 많았고 더워서 인지 거리보다 건물 안이나 지하에 사람들이 더 많은 듯싶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첫 방문인지라 열심히 보고 들었습니다.                  2010.2.28 행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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