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7일자 Geopolitical Futures의 기사 **“Daily Memo: Armenian, Azerbaijani Leaders Eye Peace Deal”**
미국은 주요 수혜자가 될 전망
아르메니아의 니콜 파시니안 총리와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이번 금요일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평화 협정의 기본 틀을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합의에는 미국이 **‘국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트럼프 노선(TRIPP, Trump Route for International Peace and Prosperity)’**이라 명명된 통로 개발 독점권을 부여받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노선은 아르메니아 영토를 통과하게 된다.
아제르바이잔 본토에서 자국의 월경지인 나히체반(Nakhchivan) 자치공화국으로 이어지는 통로 건설 문제는 오랜 기간 양국 간 갈등의 핵심 쟁점이었다. 이들은 수십 년간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지역을 둘러싸고 무력 충돌을 벌여왔다.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요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머지않아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가 푸틴 대통령과 직접 만나 회담을 가진 직후에 나온 발언이다. 푸틴은 트럼프와의 대면 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참여하는 3자 회담도 추진할 수 있다고 유럽 지도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요일에는 크렘린 보좌관이 러시아와 미국이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으며 장소도 이미 결정되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여론의 변화
키이우 국제사회학연구소(Kyiv International Institute of Sociology)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민 중 러시아의 평화 조건을 거부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5월의 82%에서 76%로 하락했다.
반면 러시아의 평화안에 동의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5월 10%에서 17%로 증가했다. 러시아의 조건은 우크라이나의 군사력 제한, 군사 동맹 가입 금지, 점령 지역의 러시아 영토 인정 등을 포함한다.
말레이시아 국왕, 첫 러시아 국빈 방문
말레이시아의 이브라힘 이스칸다르 국왕은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 중이며, 이는 말레이시아 군주로서는 사상 첫 국빈 방문이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양국 관계 및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 회담을 가졌다.
국왕은 이어 러시아 남서부 도시 카잔을 방문하여, 농업 및 산업 협력 방안을 지역 당국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브라질-미국 간 냉랭한 분위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회담을 제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가 브라질산 수입품에 50%의 관세 부과를 예고한 지 1주일 만에 나온 발언이다. 룰라는 트럼프가 회담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며, 굳이 **“자신을 비하하면서까지 회담을 요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브라질 고위 보좌관과의 면담에서, 중국이 브라질과 함께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틴의 인도 방문 예정
러시아 안보회의 서기 세르게이 쇼이구와 회담한 아지트 도발 인도 총리 안보보좌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올해 안에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발 보좌관은 현재 모스크바에 체류 중이다.
이스라엘 천연가스, 이집트에 사상 최대 수출 계약
이스라엘 레비아탄(Leviathan) 해상 천연가스전 이해관계자들은 이집트에 총 1,300억 세제곱미터의 가스를 2040년까지 공급하는 35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계약이다. 2026년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가스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몰도바 가가우지아 자치지역, 주지사 기소에 반발
몰도바 자치지역인 가가우지아(Gagauzia) 의회는, 주지사 에브게니아 구툴을 옹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툴은 이번 주 키시나우 법원에서 러시아 자금을 금지 정당에 불법 지원한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
구툴은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범죄가 발생한 시기에, 당시 불법 정당으로 지정된 쇼르(Shor)당의 사무총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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