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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메모

Daily Memo: 하마스에 대한 압박이 고조되다

Geopolitical Futures | 2025년 10월 1일


1️⃣ 미국, 하마스에 ‘3~4일 내 답변’ 최후통첩

평화안 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 지구 내 교전을 종식하기 위한 미국의 제안을 하마스에 전달하며, “3~4일 내에 답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하마스가 이를 거부할 경우 **“이스라엘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BBC에 따르면 하마스 고위 관계자는 무장 해제와 무기 인도 조항이 포함된 이번 제안에 대해 “수용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2️⃣ 중재자 카타르, “아직 초기 단계”

협상 조건 논의 중.
양측 중재 역할을 맡은 카타르 총리는 이번 제안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특히 이스라엘의 가자 철수 조건에 대해 “추가 논의와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후 가자 지구 행정부 구성 문제는 미국과 논의할 사안이지, 이스라엘과의 협상 의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와 터키 외무장관은 화상 통화를 통해 가자 휴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3️⃣ 이스라엘, “가자시 완전 포위 임박”

최후 통고.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Israel Katz)는 수요일, 가자시를 거의 완전히 포위했다며 “탈출하는 주민은 이스라엘 검문소를 통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아있는 사람들은 ‘테러리스트 또는 테러 지지자’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 유럽 산업 보호 위한 마크롱의 관세 압박

EU 산업정책 강화 촉구.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EU 정상회의(코펜하겐) 참석에 앞서,
“중국·미국에 비해 유럽은 산업 보호가 부족하다”며,
중국 전기차에 대한 기존 관세를 넘어서는 추가 산업 관세 조치를 촉구했다.

관련해 EU는 중국산 보조금 철강 수입 제한을 위해,

  • 수입 쿼터를 약 50% 감축,
  • 초과 물량에 50% 관세 부과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알루미늄 부문 보호고철(scrap metal) 수출 관세 부과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5️⃣ 우즈베키스탄-파키스탄, 전략적 협력 강화

의회 외교 및 철도·에너지 협력.
우즈베키스탄과 파키스탄 의회 의장은 이슬라마바드에서 만나
양국 관계 강화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논의했다.

파키스탄 측은 ‘트랜스-아프간 철도(Trans-Afghan Railway)’ 건설과
우즈베키스탄 제조업체의 파키스탄 항만 이용을 지지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에너지장관은 미국과 30~4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프로젝트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는 **미국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의 천연가스·석탄·연료 개발 가속화 합의도 포함된다.


6️⃣ 러시아, 휘발유 공급난 대응책 발표

연료 첨가제 규제 완화 추진.
러시아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은 일부 지역에서 지속되는 휘발유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공급 확대 조치를 제안했다.

그는

  • 2016년부터 금지된 옥탄가 향상제(MMA)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
  • 에틸 알코올에 대한 소비세 면제,
  • 중국·한국·싱가포르산 휘발유 수입관세 철폐
    를 포함한 세 가지 조치를 제안했다.

7️⃣ 미국 연방정부, 예산 미통과로 ‘셧다운’

6년 만의 전면 중단.
의회가 새 회계연도 예산안 통과에 실패함에 따라,
미 연방정부가 공식적으로 셧다운(일시 폐쇄)에 돌입했다.
2019년 이후 첫 전면 중단이며,
수십만 명의 공무원이 강제 무급휴가(furlough) 조치됐다.

국경수비대·군인·의료·교통 등 핵심 인력은 계속 근무하되,
급여 지급 보장은 없다.


8️⃣ 아프가니스탄, 인터넷 차단 논란

탈레반 “기술적 문제일 뿐” 해명.
외교·통신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 전역의 인터넷 및 이동통신 데이터 서비스를 차단했다.
이에 항공편, 금융 서비스 등에서도 접속 장애가 보고됐다.

그러나 탈레반 당국은 수요일, “전국적 차단은 사실이 아니며, 노후 광케이블 문제 때문”이라고 부인했다.


9️⃣ 미군의 바그람 기지 재점령설로 ‘불안 고조’

카불 행정기관 업무 중단 지시.
러시아 ‘현대 아프가니스탄 연구센터’ 안드레이 세렌코 소장에 따르면,
카불 내 정부 예산기관 직원들이 10월 4일부터 출근 금지 명령을 받았다.
소식통은 “미국이 곧 바그람 기지를 재점령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그 결과 정권 붕괴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 미·아프리카 무역법 종료로 수십만 일자리 위기

25년 된 AGOA 프로그램 만료.
아프리카 국가들의 미국 시장 특혜 접근을 보장했던
**‘미-아프리카 성장기회법(AGOA)’**이 25년 만에 만료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1년 연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실질적인 입법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종료되었다.
이에 따라 수십만 개 아프리카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11️⃣ 아제르바이잔-미국, 전략적 동반자 구상 논의

양자 관계 및 아르메니아 평화 협정 후속 논의.
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 제이훈 바이라모프
미 국무부 유럽·유라시아 담당 고위 보좌관,
그리고 주바쿠 미국 대리대사와 회담을 가졌다.

논의 주제는

  •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 8월 워싱턴에서 체결된 아르메니아 평화합의 이행 등이었다.

12️⃣ EU–베트남, 무역장벽 해소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

양측은 무역 장벽 해소를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 설립에 합의하고,
지속적 대화EU의 반도체·AI·디지털 전환·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13️⃣ 몰도바의 EU 가입 가속 전망

루마니아 대통령 **니쿠쇼르 단(Nicusor Dan)**은
“몰도바가 3년 내 EU 가입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친EU 정당의 선거 승리 이후,
분리 지역 **트란스니스트리아(Transnistria)**를
‘가가우지아(Gagauzia)’와 유사한 자치 형태로 인정한 후 가입 절차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4️⃣ 인도–러시아, 라자스탄에서 합동 군사훈련 시작

인도 서부 라자스탄 주에서
인도–러시아 지상군 합동훈련이 수요일 개시되었다.
러시아군 약 250명이 참가하며,
이 훈련은 2년마다 정례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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