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프리드먼 저 – 2025년 12월 1일
1) 미국은 또 한 번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미국은 지금 폭풍의 한가운데 있으며, 이 소용돌이는 2030년 무렵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미국 혁명 이래로 미국 정치 체계를 규정해 온 반복적 주기의 일부이다.
현재 남은 핵심 질문은 “향후 50여 년을 이끌 다음 국가 주기의 본질이 무엇인가?”라는 점이다.
2) 다음 주기의 결정적 요인: 인구
저자는 과거 저서에서 이러한 순환을 다룬 바 있으며, 이번 주기는 인구구조 변화가 핵심이라고 본다.
- 평균 기대수명
- 18세기: 35세
- 19세기: 40세
- 21세기: 78세
- 여성 1인당 출산율
- 19세기: 7명
- 20세기 초: 4명
- 현재: 약 1.7명
최근 일부 주에서는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3) 경제 생산과 소비의 역전
기대수명은 증가했지만 70세 이후 경제 생산성이 감소한다.
→ 고령층의 소비(특히 의료비)는 늘고, 생산 인구는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 발생.
이미 심각해진 위기
- 2010~2023년 출생 대 사망 비율: 28% 감소
- 매년 약 1.6% 추가 하락 추세
워싱턴이 문제를 알아볼 정도면, 이미 오래 진행된 변화를 의미한다.
4) 출산 감소를 만든 사회 변화
과거에 출산율이 높았던 이유:
- 영아 사망률이 매우 높았고
- 농경사회에서 아이=노동력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
- 아이가 생산력을 갖기까지 약 20년 필요
- 교육 기간 증가
- 피임/낙태 기술 → 가족 부담 감소 목적
-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 출산율 추가 감소
즉, 경제 생산의 주체가 아이에서 노동 성인으로 완전히 이동했다.
5) 위기의 본질: 인구구조의 부조화
생산은 줄고 소비는 늘어나는 비대칭 구조가 지속된다.
→ 21세기 선진국 공통의 근본 위기
이 문제는 의학과 생명과학 발전이 핵심 해결책이 된다.
- 생산 가능한 수명 연장 ⇒ 최종 목표
- 핵심 기반 기술: 신소재 과학(Material Science)
- AI는 “도구”일 뿐 “지능”과는 다르다(존 매카시의 반성 언급)
6) 결론: 다음 미국 주기의 중심은 ‘인구 혁명’
미국은 더 이상 농경사회가 아니며, 생산은 어린 시절에 발생하지 않는다.
대재앙(전쟁·자연재해)으로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는 이상, 다음 미국 주기의 위기는 민주주의·산업 국가 전체의 인구 문제가 될 것이다.
가장 확실한 증거:
워싱턴조차 이제서야 이 문제를 인지했다는 사실
→ 그러나 해결책은 워싱턴이 아닌 기술과 사회적 적응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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