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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메모

일일 메모: 우크라이나 회담, 가자지구에서의 파키스탄 역할

Geopolitical Futures – 2025년 12월 1일

 


■ 우크라이나의 입장

미국과 우크라이나 협상단은 금요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회담을 열었다. 회담의 초점은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와의 평화안이었다.
CNN 보도에 따르면, 가장 논란이 큰 쟁점은 우크라이나가 NATO 가입 의지를 공식적으로 포기하는 조건이었다.

협상 대표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NATO 배제를 개별 NATO 회원국과 협상하게 만드는 우회 방안을 논의했다.
Axios는 이번 논의가 러시아와의 사실상 국경 확정 문제도 포함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모스크바를 설득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일부 영토를 내주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고위급 특사가 월요일 러시아를 방문하여 추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 ‘그림자 선대(shadow fleet)’ 공격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격을 통해 감비아 국기 하에 운항하던 러시아 수출용 원유 수송 유조선 2척을 흑해에서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유조선은 노보로시스크항으로 향하던 중이었고, 공격 지점은 터키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였다.

이후 대부분의 러시아 발 유조선들이 터키 연안에 더 가까운 항로로 노선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 파키스탄의 참여

파키스탄 외무장관 이샤크 다르는 가자지구 국제 안정화군 파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단, 그는 “우리 임무는 평화유지(peacekeeping)이며 강제집행(peace enforcement)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하마스 무장해제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결정은 국제군의 명확한 임무 규정이 마련된 후 내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집트 외무장관이 주말에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해
가자 안정화군 문제와 기타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 러시아의 거부

푸틴 대통령은 이번 주 중국 외교부장 왕이와 만날 일정이 없다고 크렘린 대변인이 밝혔다.
이는 중국 외교부가 왕이의 방러 소식을 알리며
러시아 안보회의 서기 쇼이구의 초청에 의한 방문이라고 발표한 직후 나온 정정이다.

 


■ 통화 경쟁

러시아는 화요일 위안화 표시 국채(yuan-denominated sovereign bond) 를 첫 발행한다.
이는 국제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 확대를 위한 중국의 노력을 지원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달러·유로 접근 제한 이후 러시아의 대중국 무역흑자(첫 10개월 190억 달러) 가 급증했으며,
러시아 수출업자들은 초과 위안화 보유분을 축적해왔다.

 


■ 중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양산 선언

베이징의 민간기업 링콩 톈싱(凌空天行) 테크놀로지
YKJ-1000이라는 극초음속 미사일 체계 개발을 발표했다.

  • 컨테이너형 발사 장치에서 자율 발사
  • 비행 중 궤도 수정
  • 정확한 종말 단계 타격 영상 공개

기업 측은 표준 산업 부품을 활용해
기존보다 저비용·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시진핑, 온라인 통제 강화 주문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주 정치국 회의에서
깨끗하고 건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그는

    • 사회 도덕 훼손,
    • 공익 침해를 유발하는 유해 콘텐츠를 비판하며
      중국 공산당이 2012년부터 사이버 통치를 중시해왔음을 강조했다.

 


■ 대만 민간기업의 안보 협력 제안

대만 항공사 Apex Aviation
대만 주변 해역에서 중국군 동향 감시 비행을 수행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미 중국 함정 추적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실시간 정보 제공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대만 정부가 민간기업의 정보·물류 지원 참여를 확대하는 흐름 속에 나온 제안이다.

 


■ 이란에서의 SCO 대테러 훈련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들이
이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 5일간의 합동 대테러 훈련을 개시했다.
이 훈련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 주도로 진행된다.

 


■ 베트남 – 브루나이 협력 확대

베트남 또럼(To Lam) 대통령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술탄이 하노이에서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 국방·안보
  • 수산업
  • 석유·가스
  • 교육
    등 분야에서 최근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20251201_daily-memo-ukraine-talks-pakistan-on-gaza-security-geopoliticalfutures-com.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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