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political Futures, 2026년 1월 27일 「Daily Memo: Ukraine Peace Talks, Trade Uncertainty」**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거래의 조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측에 미국의 안보 보장은 도네츠크·루한스크(돈바스) 지역을 러시아에 양도하는 내용을 포함한 평화협정에 서명할 의지가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워싱턴은 키이우가 현재 통제 중인 동부 우크라이나의 일부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데 동의할 경우, 평시에도 우크라이나군의 전력 강화를 위해 추가 무기 제공이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한편 러시아군 총참모장 발레리 게라시모프는 동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배치된 서부 집단군을 시찰했다. 그는 1월 초 이후 러시아군이 17개 정착지(약 500㎢, 193제곱마일)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관세 인상: 한·미 무역 갈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국회가 7월에 타결된 한·미 무역협정을 비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부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품목에는 자동차, 목재, 의약품이 포함된다.
IS 재확산: 시리아·이라크 안보 우려
이라크 정보기관장 하미드 알샤트리는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수가 2,000명에서 1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알누스라 전선, 자마아트 안사르 알수나 등 다른 무장조직 이탈자들이 IS에 합류했고, 과거 쿠르드 세력이 통제하던 수니파 지역의 아랍 부족 출신 신병도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라크는 시리아 내 교도소에 수감된 IS 대원들의 이송과 기소를 감독할 공동 안보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리아–러시아 정상회담
아흐메드 알샤라아 시리아 대통령은 1월 28일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다. 양측의 마지막 회담은 지난해 10월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이스라엘–미국: 10년 안보 협정 논의
이스라엘은 미국과의 군사 지원을 연장하는 10년짜리 신규 안보 협정을 놓고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직접적인 재정 보조보다 공동 군사·방위 프로젝트를 우선시하려 한다. 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향후 10년에 걸쳐 미국 원조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이후의 행보다.
이란: 전시 통치 대비 계획
이란 정부는 전시 상황에서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했다고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 부통령이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아레프는 이란이 전쟁을 시작할 의도는 없지만, 자위에는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터키 지도부는 이란 상황 악화 시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이란 국경에 완충지대(buffer zone)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프랑스산 전력 도입
인도네시아는 프랑스로부터 라팔 전투기 3대를 인도받았으며, 이는 2021년 체결된 방위 계약에 따른 첫 인도분이다. 추가로 3대가 연내 도착할 예정이다.
같은 계약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스코르펜급 공격형 잠수함 2척도 주문했으며, 국영 조선소 PT PAL에서 건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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