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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메모

일일 메모: 러시아–인도 항공 협력과 푸틴의 젤렌스키 초정

Geopolitical Futures – Daily Memo: Russia-India Ties, Putin’s Invitation
(2026년 1월 28일)


러시아–인도 항공 협력

러시아의 연합항공기제작사(UAC) 와 인도의 힌두스탄 항공(HAL)슈퍼젯 100(Superjet 100) 항공기 생산 협력에 관한 합의에 서명했다.
이 합의에 따라 HAL은 인도 내에서 해당 항공기와 부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부여받는다.
한편 러시아 건설사 아브토반(Avtoban) 과 인도 뉴콘 엔지니어스(Newcon Engineers) 는 인도 내 도로 및 인프라 건설 사업 입찰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푸틴과의 회담 초청

크렘린 외교정책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진정으로 회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모스크바 방문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우샤코프에 따르면 크렘린은 이러한 정상회담을 거부한 적이 없으며, 젤렌스키가 러시아를 방문할 경우 신변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이다.
젤렌스키는 지난해 5월 이스탄불에서의 회담을 푸틴 대통령에게 제안했으나, 이 제안은 거절됐고 대신 저위급 대표단이 파견된 바 있다.


러시아–오만: 해양 협력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니콜라이 파트루셰프는 해양 분야 협력 논의를 위해 오만을 방문했다.
러시아 해양위원회 의장이기도 한 파트루셰프는 무스카트 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호위함 ‘마셜 샤포시니코프’ 를 방문했다.
이 함정은 이후 벵골만으로 이동해 러시아–인도 합동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러시아–중국: 국방 협력

러시아 국방장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와 중국 국방장관 둥쥔은 화상 회담을 갖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진전군사 협력을 강조했다.


사우디의 이란 관련 입장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은 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과의 통화에서,
사우디 영공이나 영토가 이란에 대한 공격에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가자지구 밀수 문제

이스라엘 국방군(IDF)은, 지난 1년간 수천 개의 물품이 가자지구로 밀반입되었고 그중 일부가 하마스 무장대원들의 수중에 들어갔다고 인정했다.
이는 이스라엘이 해당 지역의 보안을 통제하고 있음에도 발생한 일이다.
이스라엘 시민들이 밀수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밀수에는 이스라엘과 시나이 반도에서 출발한 드론가자지구 인도주의 단체로 향하는 트럭이 활용됐다.
밀수 품목에는 담배(하마스의 잠재적 수익원)배터리(하마스가 강하게 필요로 하는 물자) 가 포함됐다.


미국–시리아 대화

시리아 대통령 아흐메드 알샤라아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자국의 안보 상황과 최근 동향을 논의했다.
알샤라아는 외교가 지역 위기 극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고, 트럼프는 시리아 정부와 쿠르드 주도 시리아민주군(SDF) 간 휴전을 환영하며 미국의 투자 의지를 표명했다.


터키의 시각

트럼프는 또한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과 통화하며, 시리아를 포함한 지역·국제 정세와 가자 평화위원회(Gaza Peace Board) 활동을 논의했다.
양국은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무역 관계 등 양자 관계도 논의했다.


대만 문제: 중단된 대화 채널의 복원

중국 공산당과 대만 제1야당 국민당(KMT)양안 긴장 관리 및 산업 협력 논의를 위해 오랫동안 중단됐던 대화 채널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은 2006년 출범했으나 2016년 관계 악화로 중단됐다.
다음 회의는 2월 3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는 국민당 주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


이란 관련 외교 접촉

이집트 외무장관 바드르 압델라티는 이란 외무장관 압바스 아라그치, 그리고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각각 통화하며 이란–미국 간 긴장 고조를 논의했다.


영국의 대중 외교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8년 만의 첫 중국 방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 리창 총리,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회담할 예정이며, 이후 상하이를 방문한다.


동아시아 안보

일본 방위상 고이즈미 신지로는 금요일 요코스카 해군기지에서 한국 국방부 장관 안규백과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양국 간 국방 교류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20260128_daily-memo-russia-india-ties-putins-invitation-geopoliticalfutures-com.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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