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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메모

일일 메모: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

2025년 6월 23일자 Geopolitical Futures의 기사 **“Daily Memo: Fallout From US Strikes on Iran”**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미군 기지가 보복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작성자: Geopolitical Futures


이란 상황 전개

미국이 지난 주말 이란 핵 시설 3곳을 공습한 이후의 여파를 각국 관계자들이 여전히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이전에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던 이스파한 지역은 이번 미국 공습으로 인해 "광범위한 추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르도(Fordo) 산악지대 핵농축 시설도 직접 타격을 받았지만, 피해 규모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란군 총참모장은 자국이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들이 이라크 및 시리아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으며, 이라크 당국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무역에 미치는 영향

일각에서는 미국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란 의회는 세계 원유·가스의 약 20%가 통과하는 이 해협을 폐쇄할 것을 당국에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터키 교통·인프라 장관‘중간 회랑(Middle Corridor)’ — 중국과 유럽을 터키를 거쳐 연결하는 대체 루트 — 을 홍보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러시아의 움직임

외교 분야에서는,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락치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러시아 고위 인사들과 회담을 가졌으며,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Yuri Ushakov)**는 이란 문제를 포함해 워싱턴과 모스크바 간의 접촉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벨라루스 관계 개선 움직임

미국과 벨라루스는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말,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미국 특사 키스 켈로그가 회담을 갖고,
제재 해제 문제가 벨라루스 측의 핵심 관심사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담 이후, 2020년 대선 출마를 시도하다 18년형을 선고받았던 세르게이 티하놉스키를 포함한 수감자 14명이 석방되었습니다.


러시아 농업

러시아의 봄밀(스프링 휘트) 파종 면적이 올해 4% 감소한 1,180만 헥타르로, 1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까지는 1,110만 헥타르가 파종되었으며, 이는 작년 대비 10.5% 감소한 수치입니다.
겨울밀(winter wheat) 파종 면적도 올해 6.8% 감소하여 1,510만 헥타르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악천후, 연료·비료·종자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하락, 그리고 더 수익성 있는 작물로의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산 지원

**노르웨이 방산 기업 콩스버그(Kongsberg Defense and Aerospace)**는 우크라이나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NASAMS 방공시스템을 생산하는 콩스버그 및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하여 미사일을 공동 개발하고 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르메니아–터키 화해 노력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쉬니안은 지난 금요일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은 수십 년 전 단절된 외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쉬니안 총리는 2023년 에르도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바 있으며, 이달 초 양 정상은 전화 통화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623_daily-memo-fallout-from-us-strikes-on-iran-geopoliticalfutures-com.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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