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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메모

일일 메모: 가자 정전협정 위반

Daily Memo: Ceasefire Violations in Gaza, Belarus Ready for US Deal / 2025년 10월 14일자


🔹 가자지구 휴전선 충돌

이스라엘군은 화요일 아침, 가자시 내 한 지역에서 휴전선을 넘어 접근한 팔레스타인인 최소 5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주민들에게 군의 지시에 따르고, 군 부대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마스 대변인은 이번 사건을 “휴전 위반”으로 규정하며, **“이스라엘이 그 의무를 회피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이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 에르도안의 발언

한편,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합의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1967년 국경선 내에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적이고 주권적이며 지리적으로 통합된 팔레스타인 국가”**가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르도안은 평화유지군의 구성과 구조에 관한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벨라루스, “미국과의 대협상 준비됐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미국이 벨라루스의 이익을 존중한다면, 미국과 ‘대규모 협정(grand deal)’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벨라루스 관계의 우선순위와 ‘레드라인’을 명확히 하기 위한 관계 구조(framework)**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카셴코는 특히, 미국과의 어떤 합의도 러시아·중국 및 기타 우호국들과의 관계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북극항로: 중국 선박, 사상 최단기록 달성

중국의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이 닝보-저우산에서 영국 펠릭스토우 항까지 북극 ‘북해항로(NSR)’를 통해 20일 만에 항해를 완료했다.
이는 수에즈 운하를 통할 때보다 약 절반의 소요시간이다.

2024년에는 약 100척만이 NSR을 이용했지만, 올해는 20척 이상의 컨테이너선이 항로를 이용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러시아와 중국은 NSR 운송을 발전시키기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을 승인했으며, 물류 현대화를 포함한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다.


🔹 러시아–이란–아제르바이잔 3국 협력 강화

러시아, 이란, 아제르바이잔은 **도로 운송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작업반(working group)**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운송·에너지·세관 협력 분야의 연계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세 나라를 연결하는 ‘국제 북남 교통 회랑(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이란 내 라슈트–아스타라 철도(Rasht–Astara railway) 완공과 이란–아제르바이잔 간의 아그반드–켈라레(Agband–Kelale) 교량 연결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전력망 연결을 위한 기술 협의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 캐나다–인도 관계 복원 로드맵

캐나다와 인도의 외교장관들은 약 2년간의 외교 마찰을 끝내고 새로운 관계 로드맵에 합의했다.
양국은 핵심 광물(critical minerals), 무역, 농업 가치사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베트남, 방산 자립 위해 터키와 협력 강화

베트남의 판 반 지앙(Phan Van Giang) 국방장관할룩 괴르군(Haluk Gorgun) 터키 방위산업청장과의 회담에서
“베트남은 **군수 장비 생산에서의 자립(self-reliance)**을 위해 터키와의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미 **2025년 7월, 방위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51014_daily-memo-ceasefire-violations-in-gaz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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