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 충돌
작성자: Geopolitical Futures
발행일: 2025년 10월 13일
인질 귀환
하마스가 휴전 협정 1단계의 일환으로,
가자 지구에 억류되어 있던 마지막 20명의 이스라엘 생존 인질들을 석방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 **이즈라엘 카츠(Israel Katz)**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들의 석방 이후, 이스라엘의 최우선 과제는 가자 내 남아 있는
모든 하마스 지하터널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주말 동안 200명의 병력을 이스라엘에 파견했다.
이들은 협정 이행을 감시하기 위한 조정센터 설립을 위해 파견된 것으로,
가자 지구에 직접 진입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미군은 수송, 계획, 물류, 보안, 공병 지원을 담당하며
동맹국 대표단과 함께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스라엘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 중장,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앙사령부 사령관 브래드 쿠퍼 제독,
미 대통령의 사위 자레드 쿠슈너,
그리고 여러 이스라엘 장성들이 **가자 현장 시찰(field tour)**을 진행했다.
이와 별개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가자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전후(戰後) 가자 통치 논의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요르단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부통령 후세인 알 셰이크와 회담을 가졌다.
주제는 **전후 가자 지구의 통치 구조(postwar governance)**였다.
블레어는 휴전 발효 후 가자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국제적 “평화 관리위원회(board of peace)”의
구성원 후보로 제안된 인물이다.
알 셰이크는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블레어 전 총리,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및 기타 협력국들과 함께
휴전의 공고화를 위해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 충돌
주말 동안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탈레반 정부(카불)**는 이번 교전을
“지난주 파키스탄의 아프간 내 공습에 대한 보복 작전(retaliatory operation)”이라고 주장했다.
탈레반 대변인은 파키스탄군 5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파키스탄군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는 자국군 23명,
탈레반 및 연계 무장세력은 200명 이상 사망했다.
또한 탈레반의 전초기지, 본부, 보급망 등이 파괴되었다고 덧붙였다.
탈레반 외무장관은 “카불은 작전 목표를 달성했으며,
적대행위는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마다가스카르의 정치적 혼란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앙드리 라조엘리나(Andry Rajoelina)**가
일요일 “쿠데타 시도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며 국외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주장은 정예군 부대 일부가 반정부 청년 시위대에 동조하며
“국가 안보 작전을 통솔하고, 군 전체를 지휘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대통령은 수도 안타나나리보 외곽의 군 기지에서 탈출한 뒤,
월요일 오후 비공개 장소에서 국민에게 연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시위는 9월 말 전국적인 전력·수도 단전 사태로 촉발되었으며,
이후 정부 퇴진 요구로 확산되었다.
시리아-터키 고위급 회담
시리아의 국방·외무·정보 수장단이 앙카라를 방문하여
터키 측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논의 주제는
- 양국 협력,
- 대테러 작전,
- 국경 보안,
- 군사 인력 훈련,
- 지역 안정 등이었다.
터키 외무장관 **하칸 피단(Hakan Fidan)**은 회담 후
“시리아의 안보는 터키의 안보와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남북 운송회랑 논의 (Azerbaijan–Iran–Russia)
아제르바이잔, 이란, 러시아 세 나라 정부 대표가
**바쿠(Baku)**에서 회담을 열어 물류 네트워크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러시아 부총리 **알렉세이 오베르추크(Alexey Overchuk)**는
“올해 들어 **17만6천 대 이상의 차량이
‘북-남 국제운송회랑(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을 통해
화물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이 회랑은 세 나라를 거쳐 이란·인도까지 연결되는 주요 물류 축이다.
러시아의 해외 노동자 유치 확대
크렘린은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는 가운데
인도 및 북한으로부터 노동자 유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외정보기관에 따르면,
러시아에 취업 목적으로 입국한 인도인 수는 2020년 813명 → 2025년 17,700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러시아 외국인 전문가 비자 쿼터의 1/3이 인도인에게 배정되었다.
이와 관련해 인도 주러시아 대사는
“곧 러시아 카잔(Kazan)에 인도 총영사관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남중국해 충돌
필리핀 해양위원회는 중국 해안경비대가 물대포를 발사하고
필리핀 선박을 들이받았다고 비난했다.
사건은 스프래틀리 군도(남사군도) 내
필리핀이 점령 중인 티투 섬(Thitu Island)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에 대해 중국 해안경비대는
“필리핀 정부 선박 두 척이 샌디 케이(Sandy Cay) 인근 중국 영해에
‘불법 진입’했으며, 그중 한 척이
중국 함정에 ‘위험하게 접근’해 충돌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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