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political Futures / 2025년 12월 15일 / Daily Memo
〈US–Belarus Relations, Public Opinion in Ukraine〉
제재 완화 (Sanctions relief)
미국은 벨라루스산 칼륨(potassium)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미국 특사 존 콜(John Cole)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회담 후 밝혔다.
콜 특사는 양국 관계가 정상화됨에 따라 추가적인 제재 해제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여론 (Public opinion)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민의 약 25%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2026년 상반기까지 종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32%는 분쟁이 2027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응답자의 63%는 “필요한 만큼 오래” 전쟁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으며, 15%는 수개월 내 종전을 희망했다.
약 75%는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역에서 철수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앙카라의 구상 (Ankara’s plan)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은 터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에너지 시설 공격과 흑해 상선 안전을 다루는 “제한적 합의(limited agreement)”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화 협상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향후 지위라며, 이 문제는 “어느 정도는 우크라이나 내부의 선거와 국민투표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의 야당: 해산 결정(Chapter closed)
홍콩에 남아 있던 마지막 주요 야당인 민주당(Democratic Party) 이 주말 투표를 통해 해산을 결정했다.
이는 베이징이 수년간 홍콩의 자유주의 야권에 가해온 압박의 결과다. 중국 반환 3년 전에 창당된 이 정당의 당수는 “시대가 바뀌었으며, 이제 이 장을 마무리할 때”라고 밝혔다.
러시아 부채 증가, 어려운 시기 (Tough times)
2025년 첫 9개월 동안 러시아 개인과 기업이 러시아 국가 예산에 진 총 부채 규모는 3조 2,600억 루블(약 410억 달러) 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약 23%는 중소기업 부채로, 세금과 각종 수수료 체납, 보험료, 벌금, 세무 제재금, 이자 등이 포함된다.
부채 급증의 배경으로는 차입 비용 상승에 따른 기업 이익 감소, 적자 기업 증가, 그리고 높은 기준금리가 지목됐다.
가자 관련 협의 (Gaza talks)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12월 16일 도하에서 가자지구 국제 안정화군(International Stabilization Force) 의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5개국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아 IS 매복 공격 (Ambush)
시리아 팔미라(Palmyra)에서 이슬람국가(IS) 무장대원의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과 미군 민간 통역 1명이 사망했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는 “단독 IS 무장대원의 매복 공격”이었으며, 공격자 역시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시리아 내무부는 관련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집트 이스라엘과 회담 거부 (Meeting denied)
이집트 일간지 마아리브(Maariv) 에 따르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적극적인 회담 요청에도 불구하고 회동할 계획이 없다.
이는 최근 몇 달간 가자지구 군사작전 가능성,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집트 국경으로 밀려올 수 있다는 우려, 그리고 라파 검문소를 가자를 떠나는 팔레스타인인에게만 개방하려는 이스라엘의 입장 등 여러 미해결 사안에 대한 카이로의 불만과 관련되어 있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헤즈볼라 변화 압박 (Push for change)
이스라엘 보안 당국은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 마코(Mako) 가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을 약화시키고 국내 권력 균형을 바꾸려는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스리랑카와 러시아 에너지·군사 협력 (Doing business)
스리랑카는 러시아산 에너지를 중단 없이 공급받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주모스크바 스리랑카 대사가 밝혔다.
협상 대상에는 러시아산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포함되며, 양국은 내년에 정글 환경에서의 전투 작전을 상정한 합동 군사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사우디 관계 (China and Saudi Arabia)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일요일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MBS)와 회담했다.
MBS는 중국과의 양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고, 석유·가스, 신에너지, 인공지능,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심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별도 회담에서 중국은 항상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 외교의 최우선 파트너로 여겨왔다고 말했다.
ECOWAS 제동 (Roadblock)
서아프리카 국가경제공동체(ECOWAS)는 기니비사우 군사정부가 제안한 과도기 계획을 거부하고, 즉각적인 헌정 질서 복귀를 요구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정상회의 이후, ECOWAS는 헌법 복귀를 지연시키는 인물들에 대해 표적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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