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1일자 Geopolitical Futures
미·중 무역 협상, 일부 진전
진전 소식
미국과 중국은 런던에서 열린 이틀간의 협상 후 무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계획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는 희토류와 자석 등 중국의 대미 수출 제한을 포함한 일부 무역 장벽 완화 조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계획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국 희토류 수출 제한, 유럽 산업에 타격
산업 영향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는 유럽의 자동차 및 로봇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몇 주간, 유럽의 자동차 산업 단체들은 4월 도입된 이 조치로 인해 공급 부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특정 희토류의 해외 출하마다 수출 라이선스를 신청해야 하는 규정을 부과합니다.
독일 수입 중단
이러한 자원은 국방 분야에도 필수적인데, 분석가들은 국방 산업이 다음 차례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Nikkei Asia는 독일의 대형 희토류 및 자석 수입업체 두 곳이 거의 두 달 동안 해당 제품의 공급이 전면 중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북한에 자폭 드론 생산 지원
군사 협력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GUR) 국장 키릴로 부다노프는 러시아가 북한 영토 내에서 장거리 자폭 드론(이란의 샤헤드 드론과 유사한 군용 드론)의 생산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다노프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한에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해 드론의 국내 생산을 가능케 하고,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정밀도 향상도 돕고 있습니다.
한국 전역 타격 가능성
그는 이러한 드론이 북한에게 대한민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젤렌스키, 오르반 총리를 비판
“역사적 실수”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지 않는 것은 “역사적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헝가리 매체 Valasz Online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오르반이 “반(反)우크라이나적이고 반(反)유럽적인” 정책을 정치적 목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헝가리 사회의 급진화 우려
젤렌스키는 이로 인해 헝가리 사회가 급진화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반감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러 관계 개선 회담, 모스크바에서 진행 예정
협상 장소 변경
러시아의 워싱턴 주재 대사 알렉산드르 다르치예프는 미·러 외교 관계 개선을 위한 3차 협상이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모스크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선 두 차례 협상은 올해 초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바 있습니다.
러시아의 요구
러시아 외무차관 세르게이 랴브코프는 이번 협상에서 직항편 재개, 압수된 외교 자산 반환 등과 관련한 러시아 측 제안에 대해 미국의 보다 명확한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이란 대응 군사 옵션 백악관에 제시
트럼프 대통령에 보고
미국 중부사령부 사령관 에릭 쿠릴라 장군은 핵 협상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헥세스 국방장관에게 광범위한 군사 옵션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력 동원 준비
쿠릴라 장군은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을 전략적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대통령의 명령이 있을 경우 압도적인 무력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제재 해제 목표로 양방향 외교 병행
제재 해제 목표
이란 원자력기구 의장 모하마드 에슬라미는 이란이 미국과의 간접 협상과 유럽 및 동맹국과의 직접 협상을 병행해 제재 해제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핵 협상의 주된 목적이 부당한 제재를 해제하는 것이라며, 미국이 진정성 있게 접근한다면 이란도 호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핵 에너지 3배 증설 계획
그러나 그는 이란이 5개년 개발 계획이 끝날 때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3,000메가와트까지 거의 세 배로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내 자국민 대우에 항의
이민자 문제 제기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러시아 내 자국민에 대한 무단 검문과 열악한 대우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6월 8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특수 경찰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 물리력을 행사하고, 국방부 시설 내 기숙사에 기습적으로 들이닥친 사건에 대한 항의로, 이 문제는 이민 문제를 다룬 외교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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