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9일자 Geopolitical Futures 기사 「Daily Memo: Europe's Big Three to Hold Talks With Iran」
유럽 중재 외교
독일, 프랑스, 영국의 외무장관들이 오는 금요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외무장관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지난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는 회담이 될 것이며, 이번 주 초 아라그치는 세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이미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란의 남부 이스라엘 병원 공격에 대응해 공습을 강화하겠다고 목요일에 경고했습니다.
러시아의 중재 제안
푸틴, 군사 지원 요청 없었다고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 와중에도 러시아에 군사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25년 1월 모스크바와 테헤란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에 방위 지원 조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푸틴은 이스라엘과 이란 양측 모두를 만족시키는 평화적 해결 방안이 가능하며, 이는 이란의 원자력 에너지 이용 권한과 이스라엘의 무조건적 안보 추구를 동시에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하여 푸틴은 중동 정세 및 이란-이스라엘 갈등 중재 가능성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아랍 외무장관 긴급 회담 제안
OIC 회의에서 별도 회담 추진
이라크는 이번 주말 개최되는 이슬람협력기구(OI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랍 외무장관들의 긴급 회의를 소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라크 외무장관은 이 제안을 이집트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전달했으며, 이란 외무장관도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경제 침체 직전
과열에서 냉각기로 전환 중
러시아 경제는 현재 침체 직전에 놓여 있다고 막심 레셰트니코프(Maksim Reshetnikov)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밝혔습니다.
레셰트니코프 장관은 이전의 과열 국면이 진정되면서 경기 둔화가 진행 중이라고 평가하면서, 통화 정책 변화가 침체 회피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도 이와 같은 입장을 밝히며, 러시아 경제가 과열 상태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 모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U의 방위 산업 투자 확대
15억 유로 규모 방위기금 합의
유럽연합(EU)은 15억 유로(약 17억 달러) 규모의 방위 산업 투자 기금에 합의했으며, 이는 EU의 광범위한 재무장 계획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유럽산 제품 구매 의무화’ 조항을 두고 일부 국가들 사이에 이견이 존재합니다.
최종 초안에 따르면, 기금 수혜자는 최소 65% 이상의 부품이 EU 내에서 제조된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 제안은 다음 주 회원국들의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쿡제도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
중국과의 협약 우려로 1,090만 달러 보류
뉴질랜드는 쿡제도가 중국과 체결한 광범위한 협약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쿡제도에 대한 1,09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2월에 체결된 이 협정은 인프라, 관광, 기술, 심해 광물 탐사 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 세부 내용이 최근에 공개되었습니다.
한편, **뉴질랜드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은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이며, 금요일 시진핑 주석과 회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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