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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메모

일일 메모: 가자지구 협상과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Geopolitical Futures / 2025년 11월 4일 / 「Daily Memo: Negotiations on Gaza, Weapons for Ukraine」


 

1. 미국의 계획

미국은 가자지구에 국제 안정화군(international stabilization force)을 창설하는 안건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에 직접 보고하며, 다른 국가의 고위 관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 부대는

  • 가자지구와 이집트 및 이스라엘 사이의 접경 지역을 안정화하고,
  • **가자의 비무장화(demilitarization)**를 보장하며,
  • 인도적 지원의 전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휘 체계는 단일화되어 있으며 관련 국가들과 협력한다.
이 부대의 임무 기간은 2년으로, 그 동안 이스라엘군은 단계적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철수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개혁을 단행해 해당 지역 통치권을 인수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2. 합의 형성 시도

이와 관련하여, 터키가 주도한 가자지구의 미래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터키 외무장관,
그리고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대표단이 참석했다.
논의의 초점은 **휴전(ceasefire)**과 가자의 인도주의적 상황이었다.


3. 우크라이나 전황

영국은 최근 ‘스톰 섀도(Storm Shadow)’ 순항미사일을 추가로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
이 무기는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타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겨울철 동안 러시아의 공격 강화에 대비한 장기적 방어 능력 유지가 목적이다.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독일이 약속한 패트리엇(Patriot) 방공 시스템을 이미 인도했다고 확인했다.
한편, 매튜 휘태커(Matthew Whitaker) 미 나토 대사가 처음으로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으며,
이 자리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네덜란드의 나토 대사들도 함께 논의에 참여했다.


4. 중국–독일 갈등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요한 바데풀(Johann Wadephul) 독일 외무장관이 월요일 전화 통화를 가졌다.
바데풀 장관은 중국 방문 계획을 연기했는데, 이는 중국 측이 요청한 회담 중 단 하나만 확정했기 때문이었다.

통화 후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독일은 ‘메가폰 외교(megaphone diplomacy)’를 자제하고,
사실과 배치되는 근거 없는 비난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과 주권에 관한 내부 사안임을 재확인했다.


5. 유가 동향

OPEC+는 2026년 1분기 증산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서방 제재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결정에 반대하지 않았으며,
이는 1분기가 전통적으로 수요가 낮고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OPEC+는 지난 4월 이후 점진적으로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해 왔다.


6.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확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무역·경제·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심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7. 한국의 국방 예산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예산 연설에서 2026년 국방예산을 전년 대비 8.2%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6년 사이 가장 큰 증가폭이다.

예산은

  • 재래식 무기체계의 현대화
  • ‘정예·스마트군(elite, smart force)’으로의 전환을 위한 투자가 포함된다.

또한 **인공지능(AI) 투자 예산으로 2조 6천억 원(약 18억 달러)**이 배정되었으며,
이는 2025년 대비 3배 증가한 규모이다.


8. 남북 유럽 간 경제 성장 격차

2025년 들어 남유럽 국가들이 북유럽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스페인 3.5%,
  • 그리스 2.3%,
    반면
  • 프랑스 0.7%,
  • **독일 0.2%**에 그쳤다.

남유럽의 성장은 호황을 맞은 관광산업과 투자 유치·지출 절감 노력 덕분이며,
북유럽은 비용 절감에 제약이 많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9. 중동 내 미군 협력 강화

미 중앙사령부(CENTCOM)는 카타르 알우다이드(Al Udeid) 공군기지에 첫 공동 방공사령부를 개설했다.
브래드 쿠퍼(Brad Cooper) 사령관은

“카타르와의 군사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고 밝혔다.

 

20251104_daily-memo-negotiations-on-gaza-weapons-for-ukraine-geopoliticalfutures-com.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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