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political Futures / 2025년 11월 21일 / Daily Memo: “Details Revealed on US Plan to End War in Ukraine”
미국이 구상한 종전안의 윤곽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올렉시 곤차렌코가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이 “미국이 작성한 28개 조항의 종전 계획”이라고 주장하는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구상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크림·도네츠크·루한스크의 사실상 러시아 영토 인정
- 헤르손·자포리자 접촉선 동결
- 대러 제재의 단계적 해제
- 러시아의 G8 복귀
- 장기적 미·러 경제 협력
또한 다음 의무가 우크라이나에 부과되는 것으로 보인다.
- 조건부 미국의 안보 보장 제공
- 우크라이나 헌법에 비동맹 지위와 NATO 가입 포기 명문화
- NATO가 우크라이나 비회원 지위의 영구적 확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유럽 각국은 미국안보다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별도의 평화안을 마련 중이지만, 키이우는 아직 이를 공식 지지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미국 간 반응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한 미국 고위 관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핵심 측근 루스텀 우메로프가 미국안의 대다수 내용에 동의했으며 일부 수정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 육군장관 대니얼 드리스콜과 회담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미국과 함께 이 제안을 조율해 나갈 것
- 전쟁 종식을 위한 “건설적 작업”에 준비돼 있음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도 젤렌스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젤렌스키는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통화할 예정이다.
러시아–중국–남아공 연합 해군훈련 연기
러시아의 프리토리아 대사에 따르면,
러시아·남아공·중국의 해군 합동훈련이 11월에서 내년 1월로 연기되었다.
3국이 모두 일정 조정을 합의했다.
이란, 심각한 물 부족에 수도 이전 논의
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쉬키안은,
테헤란의 인구 증가가 지속될 경우 물 공급이 한계에 이를 것이라며 수도 이전을 제안했다.
현재 이란의 전체 저수량 중 약 10%를 차지하는 19개 대형 저수지가 완전 고갈 직전이다.
이번 달 초 당국은 심각한 물 부족으로 인해 테헤란 야간 단수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CFE(유럽 재래식무기감축조약)에서 카자흐스탄도 참여 중단
카자흐스탄은 1990년 체결된 **CFE 조약(유럽 재래식무기 감축조약)**의 참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러시아는 2007년 철회 절차를 시작해 2023년 공식 탈퇴
- 우크라이나는 올해 7월 해당 조약의 의무를 더 이상 준수하지 않겠다고 발표
중국–우즈베키스탄 안보 협력 강화
중국 공안부장 왕샤오훙이 베이징에서
우즈베키스탄 내무장관 아지즈 타슈풀라토프와 회담했다.
양국은 다음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테러 대응
- 전화 사기 및 사이버 범죄 대응
- 사법기관 역량 강화
가자지구 재건·치안·팔레스타인 권력 개혁 논의
팔레스타인 기부국 그룹(Palestine Donor Group)이 브뤼셀에서 60여 개 대표단과 회의를 열었다.
논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가자지구 재건
- 행정 및 치안 문제
-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개혁
- 미국 중재 평화안 이행
EU는 협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팔레스타인 경찰 3,000명 훈련 계획을 세우고 있다.
러–중 군사협력 논의
러시아 국방장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가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샤와 회담했다.
러시아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양국 간 군사 협력이 주된 의제였다.
한국–이집트: 경제·방산 협력 확대
한국 대통령 이재명과 이집트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는
카이로 회담에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경제·방위 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미 해군, 카리브해에서 러시아 제재 유조선 진로 차단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 미 해군 구축함 **USS 스톡데일(Stockdale)**이
- 제재 대상 러시아 유조선 Seahorse호의 항로를 차단
- Seahorse는 베네수엘라로 연료를 운송하려던 중
- 구축함이 접근하자 여러 차례 항로를 바꾸며 회피
미 남부사령부는 사건에 대해 논평을 거부.
러시아 유조선은 현재 카리브해에서 정박한 채 움직이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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